건강한 100세를 만들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맞아야 하는 예방백신이 있습니다. 바로 폐렴구균 예방백신인데요.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에 의한 구균 균혈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최대 사망률이 60%에 달하며, 수막염일 경우 최대 사망률이 80%에 이르게 됩니다. 그만큼 어르신들에게 폐렴은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폐렴구균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에서 필수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 및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대상의 기준이 바뀌어 전반적인 폐렴구균에 대한 내용과 함께 백신 종류,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먼저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 링크와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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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정의료기관은 아래와 같이 찾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중 지원백신에 폐렴구균(PCV)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백신 종류 | 대상 |
단백결합 백신(10가, 13가) | -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 생후 2개월부터 5세 미만의 모든 소아 - 5세 미만에 접종을 받지 않은 5세 이상의 고위험군 중 60개월 ~ 71개월의 만성질환 및 면역 저하 상태의 소아 또는 면역저라, 무비증, 뇌척수액 누출, 인공와우 이식 상태에 있는 6세 ~ 18세 소아청소년 |
다당 백신(23가) | - 2세 이상 고위험군인 소아청소년 |
백신 종류 | 접종 시기 |
단백결합 백신(10가, 13가) | - 생후 2개월 ~ 50개월 소아: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3회 기초접종, 12개월 ~ 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 - 생후 7개월 이후 접종을 시작할 경우 시작 연령 및 백신 종류에 따라 1~3회 접종 - 10가와 13가 백신의 교차접종은 권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
다당 백신(23가) | -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면역기능 저하 상태의 소아청소년(2세 이상) |
폐렴구균은 폐렴쌍구균으로 불리고 있으며, 연쇄상구균속에 속하는 그람 양성균입니다. 평상시에는 상기도나 코 안에서 상주하고 있으나, 면역이 급격히 약화되는 경우에는 폐렴과 수막염 등 여러 질병의 원인 병원체가 되기도 합니다. 어르신의 경우 면역이 약해져 젊은 사람들에 비해 발생하기 쉬워 면역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폐렴구균이 유발하는 질환에는 폐렴 및 수막염 외에도 중이염, 패혈증, 부비동염이 있습니다.
폐렴구균 예방 백신의 종류에는 크게 단백결합백신과 다당백신으로 나뉘고, 대상자와 접종 목적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① 단백결합백신(PCV)
② 다당백신(PP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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